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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derbilt 방문기

밍이의 꿈 2025. 4. 4. 03:11

내쉬빌에 캠퍼스 비짓을 다녀왔습니다. 좋은 경험이었어서 짧게나마 일기 남겨요🤭

일단 바베큐 먹어주고요

학교에서 엄청 큰 숙소를 잡아줬어요 (Homewood Suites by Hilton Nashville Vanderbilt, TN) 캠퍼스와 도보 거리라 좋았습니다.

그러고는 캠퍼스 투어

캠퍼스가 정말 예뻤어요. 호그와트 띰. 최근에 지어진 건물들도 오래된 재료를 활용해서 지어서 예전에 지어진 건물과 통일성을 맞췄대요.

세미나도 했규요

이 방에 갇혀서 총 22분의 교수들과 30분씩 미팅을 했습니다.. 체력적으론 힘들었지만 모두들 다정하게 반겨주셔서 감사했어요.

차타고 나가서 힙한 동네에서 점심도 먹었구요.

커피 전문가가 내려주신 에스프레소도 먹었습니다.

그러고 이주정도 뒤에 세컨비짓도 다녀왔어요.

내쉬빌 브로드웨이


같은 분야 교수님들과의 저녁식사. 어떤분이랑은 거의 줌으로만 이야기하다가 와인도 같이 마시고 하니까 좋았네요 🥰 두번째 방문중 가장 좋았던 저녁 식사.


제가 쓰게될 오피스도 보여주시고..


영광스럽게도 시장님과도 20분 면담했습니다 😱 시장님이 엔지리어링 백그라운드가 있으셔서 코딩도 직접 하신대요. Choose how you move 라는 Transit referedum 이 통과되어 도시 전체가 교통 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있고 3B 달러의 세금이 쓰일 예정이래요. 교통공학자가 살면서 꿈을 펼치기에 아주 좋은 환경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One hotel에서 밥을 먹었어요. 루프탑은 좋았어요.


자동차로 진행한 부동산 투어. 여기저기 동네를 돌아봤어요.


마지막으로 핫치킨까지 야무지게 먹어주고 돌아왔어요🥰

정말 바빴지만 많이배우고 인사이트 얻고 내내 감사했던 두번의 방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