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테고리 없음 KAIST Winter ISE symposium KAIST ISE winter symposium 에 다녀왔어요.학과장님께서 오프닝 인사를 해주셨어요. 1회는 2020년즈음 했었고 몇년만에 처음으로 2회가 개최됐대요! 인상적이었던것은 1회때 참가하셨던 분들이 모두 현재는 교수가 되셨다는 점. 카이스트 산공과에 재직중인 교수님도 두분이나 계셨어요. 우리 기수도 다들 잘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저에게는 MIT rising star workshop, Cornell ORIE young scholar workshop 다음으로 참가한 유사한 성격의 워크샵/심포지움인데, 미국에서 많이 하는 형태의 리쿠르팅 이벤트를 국내에서 하는게 인상적이었어요. 대상은 졸업 예정자와 포닥이었습니다. 여러모로 카이스트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을 (교수 정원의 유동..
- 카테고리 없음 Reproducibility 를 위한 Git repository 나의 연구의 reproducibility 를 위해 개인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표는 다른 사람이 내 논문을 보고 똑같은 실험을 돌리는데 얼마만큼의 시간이 걸리냐는 것이다.(1) 파일 경로 에러 등 코드를 짠 사람은 쉽게 해결할 수 있지만 코드를 처음 돌리는 사람들이 헤맬 수 있는 에러 최소화 하기. 가능하면 한번에 돌릴 수 있게 자동화 해두기. (2) 필요한 라이브러리를 한번에 설치할 수 있도록 requirements.txt 나 environment.yml 생성하기(3) /backup 디렉토리를 생성해서 중요하지 않은 파일 모두 집어넣고 .gitignore 에 추가해서 관리하기(4) README.txt 파일을 생성해서 step by step 으로 전처리, 메인 코드, 시각화 코드를 돌려볼 수 있게 안내..
- 카테고리 없음 Cornell ORIE Young Researcher Workshop 박사 과정 중 꽤나 많은 경우에 어떤 기회가 있다는 사실 조차도 몰라서 놓치는 경우가 많은 듯 하다. Cornell ORIE Young Researcher Workshop 도 그랬다. 대부분 잡마켓에 나온, 혹은 졸업이 가까워진 학생들을 초대해서 진행되는 워크샵이다. 물론 학술 교류의 목적도 있지만 무엇보다 코넬에서 교수 임용 후보자 물색을 위해 진행하는 것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아카데믹 잡마켓에 나온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인 듯 하다. 포스터 세션과 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따로 어플리케이션을 받지 않고 각 학교 교수들의 지명(nomination) 을 통해서만 초대된다. 매년 10월에 열리는 듯 하니 혹시 관심이 있다면 여름쯤부터 본인 학교의 OR 교수들한테 체크해보록 하쟈. 자세한 정보는 https://w..
- 최적화는 사기가 아니얏! 교통 공학자를 위한 최적화 (노베이스 공부법, 작성중) 본 포스팅은 교통 공학자가 최적화 방법론을 활용한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필요한 선행 지식들 (1) 최적화 식 포뮬레이션 방법, (2) 복잡한 문제의 근사법과 해결법 (3) 솔버 추천, 구현 및 디버깅 방법 을 다룹니다. Prerequisite.최적화 문제의 구성 요소 (결정변수, 목적함수, 제약식) 에 대해 알고 있다.Optimal solution, lower bound, upper bound 가 무엇인지 알고 있다.Linear programming 과 Convex programming 의 standard form 에 대해 알고 있다. 최적화 식 포뮬레이션.기본적으로 최적화의 기초를 알고 있고 decision variables, objective function, constraints 이 무엇인지 설명..
- 카테고리 없음 덴마크 DTU에 가다 - 2024 6월의 기록 내가 간곳은 DTU management! 큰 그룹으로는 travel behavior (각종 모델링, discrete choice modeling, demand forecasting 등등) 그룹과 machine learning for smart mobility system 그룹이 있었다. 학과 빌딩 358은 내부가 꽤나 멋졌다. 커피 머신도 있고 각종 컵과 그릇도 있고.. 키친이 잘 되어있는게 인상 깊었다. 아마 먹을게 너무 없는 곳이라.. 운좋게 체험한 덴마크 문화. 논문이 나오거나 졸업하거나 등등 축하받을 일이 있는 사람이 이렇게 케익을 싸들고 온다한다. 케익은 6개 사람도 순식간에 스무명 정도가 모였다. 이날은 누군가의 송별회. 엑세스를 받으면 괜히 특별한 기분이 든다. 호스트 교수님의 그룹미팅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