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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nell ORIE Young Researcher Workshop 박사 과정 중 꽤나 많은 경우에 어떤 기회가 있다는 사실 조차도 몰라서 놓치는 경우가 많은 듯 하다. Cornell ORIE Young Researcher Workshop 도 그랬다. 대부분 잡마켓에 나온, 혹은 졸업이 가까워진 학생들을 초대해서 진행되는 워크샵이다. 물론 학술 교류의 목적도 있지만 무엇보다 코넬에서 교수 임용 후보자 물색을 위해 진행하는 것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아카데믹 잡마켓에 나온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인 듯 하다. 포스터 세션과 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따로 어플리케이션을 받지 않고 각 학교 교수들의 지명(nomination) 을 통해서만 초대된다. 매년 10월에 열리는 듯 하니 혹시 관심이 있다면 여름쯤부터 본인 학교의 OR 교수들한테 체크해보록 하쟈. 자세한 정보는 https://w..
교통 공학자를 위한 최적화 (노베이스 공부법, 작성중) 본 포스팅은 교통 공학자가 최적화 방법론을 활용한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필요한 선행 지식들 (1) 최적화 식 포뮬레이션 방법, (2) 복잡한 문제의 근사법과 해결법 (3) 솔버 추천, 구현 및 디버깅 방법 을 다룹니다. Prerequisite.최적화 문제의 구성 요소 (결정변수, 목적함수, 제약식) 에 대해 알고 있다.Optimal solution, lower bound, upper bound 가 무엇인지 알고 있다.Linear programming 과 Convex programming 의 standard form 에 대해 알고 있다.  최적화 식 포뮬레이션.기본적으로 최적화의 기초를 알고 있고 decision variables, objective function, constraints 이 무엇인지 설명..
덴마크 DTU에 가다 - 2024 6월의 기록 내가 간곳은 DTU management! 큰 그룹으로는 travel behavior (각종 모델링, discrete choice modeling, demand forecasting 등등) 그룹과 machine learning for smart mobility system 그룹이 있었다. 학과 빌딩 358은 내부가 꽤나 멋졌다. 커피 머신도 있고 각종 컵과 그릇도 있고.. 키친이 잘 되어있는게 인상 깊었다. 아마 먹을게 너무 없는 곳이라.. 운좋게 체험한 덴마크 문화. 논문이 나오거나 졸업하거나 등등 축하받을 일이 있는 사람이 이렇게 케익을 싸들고 온다한다. 케익은 6개 사람도 순식간에 스무명 정도가 모였다. 이날은 누군가의 송별회. 엑세스를 받으면 괜히 특별한 기분이 든다. 호스트 교수님의 그룹미팅에서 ..
박사과정 학생 MIT Visiting scholar (후기, 신청 방법, 비용, 기타등등) MIT 에 4달간 비지팅 스튜던트로 오게됐다. 오기전까지는 몰랐던 장점이 너무 많고 박사과정 동안 경험 할 수 있는 여러가지들 중 손에 꼽게 좋은 기회인 것 같아 정보 전달겸 개인 기록 포스팅을 남긴다. MIT 에 맞춰서 서술하겠지만 다른 학교도 비슷하리라는 생각이 든다. 왜? 1. 다른 연구실 분위기에 노출 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나의 경우 5명 정도의 소규모 연구실에서 13명 정도의 큰 랩으로 오게 되었는데 다들 연구실에 자주 나오는 분위기에 일주일에 한번씩 있는 랩 미팅 덕에 매일 매일 연구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 좋고 내 성격이랑 더 잘맞는 듯 하다. 2.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연구 주제를 확장하는 차원에서 포닥을 하면 좋다고 말하는데 비지팅도 비슷한 역할을 해준다. 일반적으로 한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