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 과정 중 꽤나 많은 경우에 어떤 기회가 있다는 사실 조차도 몰라서 놓치는 경우가 많은 듯 하다. Cornell ORIE Young Researcher Workshop 도 그랬다. 대부분 잡마켓에 나온, 혹은 졸업이 가까워진 학생들을 초대해서 진행되는 워크샵이다. 물론 학술 교류의 목적도 있지만 무엇보다 코넬에서 교수 임용 후보자 물색을 위해 진행하는 것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아카데믹 잡마켓에 나온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인 듯 하다.
포스터 세션과 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따로 어플리케이션을 받지 않고 각 학교 교수들의 지명(nomination) 을 통해서만 초대된다.
매년 10월에 열리는 듯 하니 혹시 관심이 있다면 여름쯤부터 본인 학교의 OR 교수들한테 체크해보록 하쟈.
자세한 정보는
https://www.orie.cornell.edu/orie-events/young-researchers-workshop-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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