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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홍보글 첨부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당 ㅎㅎ. 관심있으신분 댓글 달아주시면 연락처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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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비는 매달 $2,190 이고 유틸리티중 전기세는 별도인데 평균적으로 $50-$100 정도 나왔습니다. (현재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가격은 $2,350+로 트렌스퍼 받으시는게 더 저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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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과 화장실은 마루바닥이고 침실방은 카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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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과 바로 연결되는 차고가 있어 편리합니다. 차량 1대까지 수용가능하며 창고로도 이용 가능하고, 추가적으로 개인 드라이브 웨이에는 최대 2대까지 주차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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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 욕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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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공간이 넓고 아일랜드 테이블이 있어 요리를 좋아하시는 분이 좋아하실 유닛입니다. 냉장고에 정수기와 얼음메이커 달려있고, 식기세척기, 오븐, 전자레인지 모두 포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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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터넌스 응답 매우 빠르고 1-2일 안에 처리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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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묘/반려견 친화적인 아파트이고 펫 파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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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 위치해있고 개인 베란다 (Patio)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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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인원 수용 가능한 커뮤니티 룸 있고, 야외 수영장, 바베큐 그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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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Unfurnished 유닛인데 제가 쓰던 가구들을 바로 받으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아이템들은 아래 구글 시트에서 확인 가능하고, 저도 놓고 가는게 더 편해서 트랜스퍼 받으시는 분께는 명시된 가격의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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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갈 곳은 Ithaca 이타카이다. 출국 전 사전 준비를 위해 필요한 것들이 무엇이 있는지, 또 양질의 정보가 있는 사이트는 뭐가 있는지 기록 용 포스팅이다. 수시로 추가하기 때문에 말투가 문장단위로 달라집니당😅~~~~~~~~
다음 체크리스트에 맞춰서 하나하나 의문점을 풀어가보자
0. 운동 동아리 알아보고 한국에서 미리 강습받기
한인 대학원생 동아리로는 스쿼시/테니스/골프/스키 동아리가 있는걸로 아는데 여긴 워낙 할게없어서 운동 동아리 하나 들면 확실히 좋은거같다. (운동을 좋아한다면?) 무슨 운동이 됐건 한국에서 강습을 좀 받고 오면 좋을것같다. 개인적으로 (내가 테니스를 치기때뮨에) 테니스부를 추천한다. 인기가 많기 때문에 오자마자 혹은 오기전에 웨이트리스트에 등록해놓고 마음을 비우고 기다리다보면 6개월-1년사이에 연락이온다.
1. 주거지 및 주거 보험, 가구 및 가전제품
원래는 내가 이사다니고 이런걸 너무 귀찮아해서 이사 없이 5년 내내 살 집을 찾아보려고했다. 하지만 외국생활 전문가 친구의 조언을 듣고 마음을 고쳐먹었다. 애초에 계약이 1-2년 단위일 뿐 아니라 살다보면 여러문제로 이사를 하게된다고, 차라리 첫 1년은 비교적 저렴하고 적당한 기숙사에서 살고 가서 살아보면서 이사갈집을 알아보라고 조언해주었다. 좋은 조언인듯 하다!
우선 코넬대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housing 정보는 아래와 같다.
https://gradschool.cornell.edu/admissions/admitted-students/living-in-ithaca/housing/
개괄적인 다른 정보는 아래 사이트에서 얻을 수 있다. (마지막 업데이트가 2015년인걸 감안해서 봐야한다.) 코넬 한인 교회에서 만든 사이트로 꽤나 설명이 자세하다. 코넬대 근처 주거지에 대한 정보, 운전 면허 등 다양하고 자세한 정보가 나와있다.
https://sites.google.com/site/ithacaithaca/home
결국 고민하다가 첫 학기에는 maplewood 에서 살기로 결정했다! 3인이 쉐어하는 하우스에 살면 한달에 899불 밖에 안한다! (신용카드로 매달 결제하면 convenience fee가 추가로 붙기는 한다.) 방과 화장실은 개인실이고 부엌과 거실을 공유하는 식이다. 가구를 따로 살 필요 없이 fully-furnished 인게 장점이다.
메이플우드 기숙사의 후기는 별도로 포스팅해두었다.
youngseokim.tistory.com/105
집 계약할때는 주의하자! 한국에서는 계약금을 걸어두고 취소하는게 가능한데, 미국은 일단 집 계약을 하면 계약 중도에 파기하는게 불가능하고 양도할 사람을 찾아야한다. (나만몰랏나봐ㅜ,..)
+ 2년뒤 업데이트 > 추천 하우징 목록 업데이트했습니다!
이타카 하우징 -
https://youngseokim.tistory.com/146
2. 차량 구매, 운전면허, 보험
<운전면허>
-> 미국에서는 운전면허증이 신분증 대용으로 사용되기때문에 운전면허증이 없다면 여권을 들고다녀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 차량 등록 및 운전면허 취득을 위해서는 신분 증명 점수 (6점) 이 필요한데 6점을 달성하기위해 이런저런 서류를 사전에 준비해야한다.
요즘 운전면허증은 뒷면이 영문으로 발급돼서 꽤나 많은 나라에서 사용 가능하다. 근데 미국은 메사추세즈 주만 가능하다 ^^;; 별도로 국제 운전면허증을 신청해서 받아가야한다 (1년마다 갱신 필요). (원칙적으로는 미국에서 운전하려면 첫 1년만 국제 운전면허증으로 운전이 가능하고 그 이후에는 꼭 면허를 따야한다고 한다.) 맙소사 그래서 온라인 신청해서 페덱스로 받았다. 평일에 출국이라면 인천공항에서도 5분안에 발급 가능한데 (여권 사진 필요) 나는 주말 출국이었다...
<차량 구매 해야하나?>
차량은 꼭 사야하냐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은데 접근성 좋은 곳 (다운타운, 컬리지타운)에 집을 구한다면 버스도 잘 되어있고해서 크게 문제가 있진 않다. 우버도 2-30분 기다릴 각오로 부른다면 결국 잡히기는 한다. (자정 전에만 시도해봄) 근데 당연히 한국이랑 달라서 차는 있는게 무조건 편하다. 차가 있는 사람이 입을 모아 말하는건 차가 있으면 삶의 질이 달라진다는 것! 짧게 있는 석사나 포닥이라면 모르겠지만 박사과정이고 경제적으로 가능한 선에서 각자의 예산에 맞춰서 사는걸 추천한다. 추가로 혹시 차를 살 계획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집 알아볼때 주차 문제도 생각해보면 좋을것 같다! 이타카에 오래 있었던 지인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Maguire 가 할인을 많이 안해주는 대신 눈탱이 맞을 일 없이 믿을 수 있는 업체라고 한다. 하지만 절대 할인을 안해주는 업체라 본인이 시간을 들여 더 좋은 딜을 받을수있다면 당연히 고려할만한 업체는 아니다. 유튜브에 찾아보니 정석적으로 차를 구매하는 방법은 1) 원하는 차종을 정확히 정해 2) 인근 딜러샵에 메일을 돌린다. 이때 인근 대도시까지 범위를 넓혀 찾는 곳이 좋다 (우리의 경우에는 시라큐스 혹은 로체스터) 3) 딜러들이 OTD (out the door) 가격을 포함한 최종 가격을 각자 제시해주면 협상을 시작한다. 인듯 하다.
나의 경우 최신 모델을 사려다 보니 할인을 많이 안해주려는 분위기였고 그래도 메일로 돌려깍이를 하고 나니 1,500불 가량이 저렴해졌다.
<차량 보험>
차량 보험은 Geico 게이코 나 Progressive 프로그래시브가 가장 유명한듯 한데 나의 경우엔 (국제운전면허증 사용) 프로그래시브 가격이 게이코의 절반가량으로 훨씬 저렴했다. 그대신 프로그래시브는 기본이 6개월이다. 인터넷에서 기본정보를 입력하면 quote 를 받을 수 있는데 분명 당일에 전화하면 바로 액티베이트 해준다고 들었었는데 정작 당일에 전화하니 내 정보 리뷰에 2일정도가 걸린다고 했다.. 낭패보지 않도록 보험도 2일 전부터 미리 등록해가는게 좋을 듯 하다. 프로그래시브는 차량에 무슨 기계를 설치하고 내 운전 습관을 측정해서 안전운전을 한다고 판단되면 깍아주는 프로그램이 있다. 지인이 해보니 많이 저렴해진다한다. 차량 구매 후 하이패스는 ezpass 사이트에서 구입하면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E-ZPass® New York - https://www.e-zpassny.com/en/home/index.shtml
<쉐어링카>
간혹 쉐어링카를 빌려야하는 경우가 생긴다. enterprise가 가장 대중적이고 다운타운에 있어서 간편한데 비싸다. budget 은 저렴한편이고 이타카 공항안에 있다.
3. 미국 계좌 및 신용카드
신용카드를 제외한 기본 은행 계좌는 SSN 없이도 발급이 가능하다. 코넬 캠퍼스에는 atm기계가 bank of america꺼가 있고. 다운타운에는 chase bank가 있다. (아래 댓글에 친절한 분이 알려주심 ^_^ <3).
다운타운에 있는 chase 뱅크 다녀왔습니다~~
필요서류는 I-20, 여권만 있으면 됩니다! SSN 없어도 checking account, saving account 만들 수 있고, SSN이 무적권 필요한 항목은 credit card, 주식거래용 계좌입니다!! (직접 물어봄)
주변에 물어보니 원래는 예약이 필수가 아닌것같은데 코로나 때문인지 학기초라 그런지 예약이 필수였습니다. 직원분은 매우매우매우 친절하고 필요서류 달랑달랑 들고가면 잘 알아서 해주십니다! 잡담하고 좀 여유롭게 시간 보내다보니 계좌 만드는데 1시간이나 걸렸네요 ^^... 시간 여유 확보하고 가세용
4. 비자 발급 및 비자관련 정보
별도로 포스팅함
youngseokim.tistory.com/69
5. 건강검진 및 의료 보험
의료보험은 어디껄 들어야할까?
->대학원생의 경우 학생 보험은 대부분 입학시 학교에서 사던지 펀딩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음. 여러 조건을 고려하면 학교 보험이 가장 나은 선택일것이라 함.
6. 휴대폰
-> 도착하자마자 자가격리 동안 쓸 폰이 필요해서 한국에서 1주일 정도 유효한 유심을 사갔다.
-> 아직 SSN이 없기도 하고 한국에 금방 돌아가서 오래지내다 올 생각이라서 한 학기는 선불 폰을 사용하기로 했다.
-> 통신사는 이타카에서 Verizon이 짱이라고 추천받았따. 나는 기숙사 와이파이가 불안정해서 한달에 65불짜리 unlimited 플랜으로 황급히 돌렸다..ㅎㅎ 버라이존 쓰니까 데이터 만큼은 한국만큼 빠르고 불편할일이 없다. 무제한 요금제의 경우 지인들을 4명 모으면 35불, 5명 모으면 인당 30불로 할인받을 수 있다.
->일년에 1-2번씩 휴대폰으로 본인 인증할 일이 생기는데 한국 번호가 없으면 곤란하다고한다.
메이저 통신사들은 거의 번호 유지만 하는 '표준 요금제' 옵션을 선택하더라도 만원 이상이다. 이번 기회에 알뜰폰 요금제로 갈아탔다. 요즘은 메이저 통신사에서도 알뜰폰 자회사를 만들어서 운영한다 하니 믿고 사용해보기로 했다. sk7mobile 에서 한달 2천원으로 기본 통화, 문자, 데이터를 제공받고 쓰던 번호를 유지할 수 있다.
www.sk7mobile.com/main.do
워낙 가입 신청 설명이 자세해서 그대로 따라하면 되는데 메이저 통신사에서 알뜰폰으로 갈아타려는 상황이라면 알뜰폰 용 유심을 새로 배송받아야한다. 이때 개통을 회사에서 해서 보내주게 되면 지금까지 쓰던 유심이 저절로 중지가 되므로 배송 후에 개통을 하는 옵션을 선택하면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다. 우선 온라인 신청을 하면 담당자에게 전화가 오고 그때 상담하면서 요청하면 된다.
알뜰폰 신청을 위해서는 개인 명의 신용카드가 필요하다. (혹은 4,400원 내고 만드는 범용 공인인증서) 내친김에 신용카드도 만들었다.
7. (한국)신용카드
아래 사이트에서 본인 소비패턴을 입력하면 소비 패턴을 고려해서 혜택을 가장 많이 받을 수 있는 카드를 추천해준다. 이제 한국에서 돈쓸일이 많이 없으니(?) 마일리지 적립이나 인천공항 라운지 출입 가능한 카드가 제일 괜찮을 것 같아서 삼성카드&마일리지플래티넘으로 만들었다.
www.banksalad.com/sectors/card
8. 출국 > 출국시 가장 중요한걸 꼽으라면 업데이트된 I-20입니다!! 어플라이 웹 가면 업데이트 되어있을거에요. I-20이 여권만큼이나 젤 중요해요!!!!
(혹시라도 I-20 를 발급받지 못했는데 출국 직전이고 주말이라면 학교측에 이메일을 보내면 하루만에 발급해주기도 한다. international@cornell.edu)
코로나 시대에 출국 예정이라면 제발 비행기는 수/목/금 정도에 예약하길 바란다.. 출국 72시간 내에 코로나 음성 판정지가 있어야하는데 주말에 영업하면서 영문 확인서를 발급해주는 곳을 찾기가 어렵다! 나는 결국 인천공항에서 검사를 받았고, 월요일 오전 매우 이른시간 출발이라 토요일에 검사받으러 한번, 일요일에 검사지 찾으러 한번, 월요일에 출국하러 삼일 연속 공항에 갔다 ... ;_;..... 9. 뉴욕주 자가격리/코넬대 자가격리 (기준이 매번 달라질 수 있으니 꼭 직접 확인해보세요!)
자가격리 규칙: 출국 72시간 이전에 받은 음성 결과, 자가격리 Day 1 혹은 Day 2에 첫번째 arrival test. 도착한 날이 Day 1이다. Day 4에 두번째 arrival test. 음성이면 Day 5부터 해방! 그러니까 총 3번에 검사를 받아야한다... (출국 전에 검사 받았는데 첫번째 arrival test 웨이브 안되냐고 메일 보내서 물어봤는데 안된다고 답장왔음! 세번 검사가 모두 필수인 것!)
코넬대는 학기마다 언제 도착하는지 등등 정보를 미리 받아가는데 미리 입력한 도착일이 되면 학교에서 지정된 코로나 testing 센터에서 검사 예약을 할 수 있는 링크를 담은 메일을 보내준다. (도착일이 달라진다면 미리미리 수정해놓자!) 센터는 생각보다 곳곳에 있어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검사 비용은 무료이고 결과는 당일 밤 혹은 다음날 아침쯤 메일로 알려준다. 검사 방식은 코 쑤시는 (?) PCR인데 재밌는건 셀프로 쑤셔야한다 ^^.. 열심히 안쑤시면 다 음성나올것 같은데 효과가 있는지 의문스럽다.
10. 방학때 한국 들어왔다가 다시 나가기
- 우선 72시간 내에 받은 PCR 검사 결과지가 필요하다. 꼭 인쇄해놔야 편하다. 이는 비행기 탈때 (국내선, 국제선 탑승시, 입국 심사시 모두 검사한다)와 한국에서 집에서 자가격리 하기위해 필요하다. 없다면 지정된 시설에서 격리해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 Daily check의 supplemental test를 통해 학교안 검사소를 이용한다. 결과는 다음날 자정쯤엔 나온다. 검사 시간은 뜨는데 결과가 나온 시간은 뜨지 않으므로 72시간이 지나버리지 않게 주의하자. 검사 결과는 Cayuga patient portal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가장 최근 결과만 프린트하려고하면 생년월일이 안뜨는데 그동안 받았던 모든 검사결과를 프린트 하면 본인 생년 월일이 포함된다. 본인 이름 외에 여권번호나 생년월일같은 개인 정보가 최소한 하나는 포함되어있어야한다고 하니 주의하자.
- 과거에는 출국전에 I20 을 inperson 으로 갱신해서 싸인 받아서 갔어야했다는데 코로나 이후에 온라인으로 발급이 가능해졌다.
기타 생활과 관련된 정보
1. 텍스
https://youngseokim.tistory.com/114
Q. 1년찬데 택스 해야해? A. 돈받으면 무조건해야해~~ 별도 포스팅에 가이드 써놈.
2. 아플때는 코넬헬스 아래는 급할때
https://health.cornell.edu/get-care/emergencies-after-hours-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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