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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모빌리티 산업 분석 보고서

국내 대표 전동킥보드 업체들 이용 시간에 따른 요금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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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 킥보드 업체들의 가격 비교 그래프

킥보드 대수가 일정 수준 이상인 것으로 추정되는 업체들, 킥고잉, 스윙, 다트, 빔, 씽씽, 디어, 라임, 알파카 의 요금표를 비교해봤습니다.

 

 

"전동킥보드 이정도 타면 얼마 나오지?"


종종 전동 킥보드를 타려고 할때면 혹시나 요금이 너무 많이 나오지는 않을까 잠깐 주저하게 되더라고요. 다른 분들도 많이들 궁금해하실 것 같아 이용 시간별로 요금이 얼마 나오는지 비교할 수 있는 그래프를 그려봤습니다.

가장 저렴한 업체는 빔과 씽씽

모든 킥보드 업체가 빌리는 즉시 대여료 명목으로 1000원을 받고 있었습니다. 또한 이동거리와는 무관하게 이용 시간(분)에 따라 추가 금액을 내는 식으로 요금이 책정됩니다. 

일단 1000원을 내고 대여하면 5분동안은 추가 요금을 받지 않는 빔, 씽씽이 가장 저렴한 선택지네요. 빔과 씽씽은 25분 정도 이용해도 3000원 언저리라 가격 면에서 가장 우수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킥고잉과 스윙도 저렴한 편입니다. 

 

가장 비싼 라임과 알파카

이용 요금이 가장 비싼 전동킥보드는 라임과 알파카네요. 30분 정도 이용하면 6000원이 넘는 이용 요금을 내야합니다. 라임을 탔다가 요금 폭탄을 맞은 적이 있었는데 이제야 납득이 되네요..

종종 여러 브랜드의 킥보드를 한번에 발견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아무거나 잡아타지말고 이제는 요금을 비교해보고 타야겠네요 ㅎ.ㅎ

그럼에도 단순 비교는 어렵다

주의해야할 점은 디어같은 경우에는 할인 정책을 많이 제공해서 그래프 상에서는 비싸보이지만 저렴하게 이용한 기억이 있고, 스윙은 굉장히 저렴한 듯 보이지만 반납지에 따른 추가 과금 정책때문에 비싼 요금을 지불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다르니 이점 주의해서 참고하세요.

킥보드 업체마다 가격 정책이 종종 바뀌는 것으로 알고있어요. 업데이트를 반영하지 못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혹시 오류가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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