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라이트를 타보다!
오랜만에 외출할 일이 있어 타다 라이트 ✨ 를 이용해보았다. 이름만 들었을 때는 기존 타다보다 약간 저렴한 가격으로 한 단계 낮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건가? 싶었다.
탈 때 카카오택시랑 비교해보니까 요금은 거의 비슷했다! 여러 번 찍어보니 몇백 원씩 더 쌀 때도, 비쌀 때도 있다. 거의 일반 택시와 비슷한 수준으로 요금이 책정된 것 같고 알고리즘 차이인 듯싶다.
요즘은 할인쿠폰을 많이줘서 택시보다 더 싸다! 오천원 할인 쿠폰 받을 수 있는 친구 초대도 있다! 가입할때 입력하면 오천원 쿠폰이 자동으로 생긴다.
FWEAPDXDNY
외관은 굉장히 깔끔!
좌석 간 가림막이 독특해
내부를 살펴보면 코로나 시대에 걸맞게 이렇게 운전석과 뒷자리 좌석을 막아주는 가림막이 설치되어있다.
첫 이용시 주는 웰컴 키트
너무 좋았던건 웰컴 키트를 주는데 꽤 많은 게 들어있다.
일단 3천원 할인쿠폰 두장
휴대용 손 세정제
그리고 브로셔와 스티커가 있었다!
그래서 일반 택시랑 뭐가 달라?
타다 라이트는 가맹 택시 서비스라고 한다! 그러니까 내가 제대로 이해한 게 맞다면 마카롱 택시 같은 일반 택시 서비스이다. 하지만 타다 브랜드에 걸맞게 기사님이 친절하신 것 같았다 (말 안검, 화 안 냄)
하지만 타다 베이식처럼 깔끔하고 프리미엄 같은 느낌은 확실히 없었다. 차량 내부는 랜덤인 듯하다
받은 할인쿠폰을 집으로 돌아갈 때 바로 써봤다. 내심 웰컴 키트 한번 더 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었는데 한번 타본 손님이라는 게 기록됐는지 이번엔 안 주셨다 ㅋ.ㅋ
택시와 비슷한 가격으로 가림막+더 친절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 요즘은 할인 쿠폰까지 뿌리고 있으니 안타볼 이유가 없다!
아직 쿠폰 코드 없으신 분 아래에서 주어 가세요~~ 쿠폰코드 입력하면 오천원 할인 쿠폰이 생겨요
타다 앱 [메뉴> 쿠폰]에 코드를 입력하세요.
*쿠폰코드: FWEAPDXDNY
타다 대리, 타다 에어도 요즘 핫하던데 타볼 일이 없다! 타다의 다음 행보가 너무 기대되는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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