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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모빌리티 산업 분석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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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T 블루란 무엇인가? 길을 가다 한번쯤 이렇게 생긴 택시를 본적이 있을 것이다. 도대체 일반 택시랑 다를게 뭘까? 카카오T블루는 우선 호출에 최대 3천원이 더 든다. 소비자 입장에서 살펴보면 승차 거부가 없다는게 특징이다. 스마트 호출과 비교하면 스마트 호출은 1,000원을 더 냈을때 택시 기사가 그 1,000원이 더해졌을때 이득인지 아닌지를 판단해서 승객을 태운다면, 3,000원을 내서 카카오 T블루를 부르면 근처에 있는 차량이 비어있다면 무조건 배차된고한다. 아래는 19년 3월 기사에 나온 웨이고 블루 (과거 카카오 T블루의 이름) 호출 방법이다. 당초 ‘웨이고 블루’라는 이름을 썼지만 카카오모빌리티가 지난해 9월 타고솔루션즈 지분을 전부 인수하면서 이름을 카카오T블루로 변경했다. 이와 함께 외관도 (맨 위 사진처럼) 라..
반반택시란 무엇인가? 반반택시는 심야시간대 (밤 10시부터 새벽 4시) 이동구간이 비슷하면서 동승을 원하는 승객끼리 매칭시켜 합승을 중개하는 플랫폼이다. 언제 출시한 서비스? 19년 8월 출시되었고, 모빌리티 규제 샌드박스를 통과하며 2년 기한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매달 2배씩 성장한다고 한다. 올해 1월 기준 이용자 수 6만명, 앱 가입 기사 수는 8천명이라고 한다. 아마 지금쯤 더 늘었지 싶다. 택시 합승, 불법 아니야? 우선 처음 드는 의문점이 불법으로 규정된 택시 합승 서비스가 어떻게 규제 샌드박스를 통과했는지 일것이다. 과거 일부 택시 기사들이 동의없이 승객들을 동승하게 해서 불편을 초래한다는 이유로 불법이 되었다. 반반택시의 경우는 승객이 원하기 때문에, 또 심야시간대만 운행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아..
마카롱택시란 무엇인가? 마카롱 택시 도대체 무엇인가? 요즘 지나가다가 마카롱택시가 많이 눈에 띄었다. 타다의 대체품인가?! 소비자 입장에서 분석해보자 공식 웹사이트의 설명을 보니 승차거부없고 친절한, 즉 타다와 비슷한 서비스인듯 하다. 앱스토어에 나온 설명을 보면 예약도 가능하고 서비스 옵션이 가능하다고한다. 영유아, 주니어 카시트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게 신박하다. 사실상 타다가 강조했던 편리함은 모두 갖춘거같다. 가격은 어떨까? 직접 이용해본게 아니라 확실하진 않지만 일반 택시와 동일한 가격을 받는다고한다. 0_0!! 이건 좋다. 이용해보고 후기를 남길 예정! (아래 후기를 추가했다) 기업 입장에서도 분석해보자 아래와 같은 인터뷰 내용을 찾았다. 결국 기존 택시업인데 서비스를 개선하고 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next 모빌리티..